대형선망 운반선으로 직접 수출 ·수협은행 예대율 차이 등 규제 완화

O…엄기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임명되자마자 그 동안 미뤄졌던 수산 현안 등을 해결해 그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엄 실장은 대형선망어선이 고등어 등을 잡아 해외로 수출할 경우 운반선으로 곧바로 일본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선망업계 민원을 임명되자 마자 해운업계와 연계해 곧바로 해결. 이 문제는 해양수산부가 9개월간 쌓아 둔 민원으로 운반선으로 곧바로 수출 할 경우 30% 가량 값을 더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또 수협은행이 예대율 규정으로 예대율을 맞추기 위해 상당한 부담을 가졌으나 이도 엄 실장이 오자마자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해결.

그는 또 노량진수산시장을 어떻게 현대화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협은 엄실장이 옴으로서 앞으로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듯. 이래서 인지 엄 실장에 대한 수산계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는 듯한 느낌.

한편 엄 실장은 수산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많은 수산인들을 만날 계획으로 알려져 그의 행보가 주목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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