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본부는 연안바다목장 시설사업으로 백령도, 덕적도, 풍도 등 4곳에 10억원을 투입, 자연석을 시설한다.

백령도 해역은 해삼섬 조성사업으로 호주개발주식회사 (대표 이정임)에서 자연석을 투하 10월 5일 시설을 마무리 한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울 정도로 그 효능과 부가가치가 높아 식재료 외 건강 및 약용 식품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 하고 있으며 백령도 연안에서 생산된 해삼은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서해안 백령도, 보령 등 연안에서 생산 된 해삼은 해삼이 서식하기에 알맞은 환경 여건을 지니고 있어, 향후 해삼 조성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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