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복리 증진 지도사업 발굴 앞장서자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준서)는 지난 3일 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전남 관내 20개 수협 지도상무·과장으로 구성된 어정활동협의회의 회원들과 수산업 발전방안 모색 및 조합원 복리 증진에 필요한 지도사업 발굴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산업 발전방안 모색 및 조합원 복리 증진에 필요한 지도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특히 어업인 소득증대 일환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광주 금남로 충장축제장에서 전라남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어식백세 광주·전남 제철 수산물 직거래 장터’ 성공개최를 위한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2020년 회원조합 지도사업비 예산편성 시 희망의 바다만들기 사업확대를 위해 해양쓰레기 처리비 지원 재원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조합과 중앙회간 업무체계 공조를 통해 지속적인 어업인 편익위주 제도개선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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