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선수들 친목, 화합 도모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은 지난 3일 제13회 고창군수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회 의장, 수협 임직원, 선수 등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수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고령화라는 사회현실 속에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고창군 읍면에서 남·여 28개 게이트볼팀이 참가했다.

김충 조합장은 “우리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대회를 통해 300여명의 선수들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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