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코클로디니움 적조는 전남 연안 해역에서 계속 확산되어 26일에는 전남 여수∼완도에 이르는 해역에서 최고 890개체/㎖로 출현했다.
이에 수산과학원에서는 적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사육밀도 조절과 소량의 먹이공급 및 절식, 산소가 원활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산
소공급장치를 가동하며, 판매 가능한 양식생물은 조기에 출하할 것을 권고했다. 적조발생 상황과 향후 전망은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fs.go.kr)을 통해 매일 제공되고 있으며, 문자비스(SM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마트폰 앱(적조정보서비스) 등으로도 관련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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