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기본법」제정 통합물관리 기틀 마련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이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으로부터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는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 중에서 국가정책 발전과 국민생활의 개선에 이바지한 법률을 선정하여 우수 법안을 발의한 의원에게 본 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법률 발의 건수 평가인 정량평가에서 벗어나, 법률의 내용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방법으로, 기존의 법안 발의 건수만을 높이기 위한 ‘묻지마 법안 발의’를 막고 입법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평가 방식이다.

주 부의장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51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중 원안가결이 8건, 수정가결이 6건, 대안 반영이 49건으로 총 63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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