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달인 7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인 약 9억달러 가량의 수산물을 수출하기도 했다고 최근 외신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선적되는 물량은 적어졌지만, 크로네가 유로화 및 달러화에 비해 약세를 나타내면서 수출이 한층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최근 환율 변동이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역시 환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략적인 수출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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