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후 결정 날 듯…KMI 내부 직원들은 “그럴 것” 예상
“KMI를 인천으로 옮기면”
이는 양창호 원장이 인천대학교 교수로 재직 한 뒤 원장이 됐고 이번에도 인천 소재 대학교수가 3배수에 포함돼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 게다기 이 교수는 장관과 가깝다는 얘기들이 흘러나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한 대학교수는 “KMI 원장 자리는 인천 소재 대학의 교수가 아니면 못 가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네기도.
한편 KMI 직원들은 “지난 번에는 KMI내부에서는 3배수에 들지도 못했고 이번에는 3배수에 들었지만 들러리에 그치는 것 아니냐”며 “말은 안하지만 직원들 불만이 적지 않은 것 같다”고 분위기를 설명.그래서 인지 한 수산계 인사는 “KMI를 인천으로 옮기면 딱 맞는데…”라며 뼈 있는 얘기를 하기도.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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