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 평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올해 국회의원 중 6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국회 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Top 6’을 수상했다.

위성곤 의원은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평가·선정하는 ‘제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위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17년 제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에서 국회의원 중 3위의 성적을 차지한데 이어 작년에는 2위, 올해는 6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 TOP 6’에 드는 최상위권 성적을 나타냈다.

헌정대상 평가에서 3년 연속 TOP 6위 안에 들어가는 일은 국회의원 중에서도 극히 드문 사례인 만큼 위 의원의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이 중앙단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입법감시 법률전문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20대 국회 3차년도(2018.5.30.~2019.5.29) 평가를 통해 상위 25%에 해당하는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은 이번 헌정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국회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대표발의법안 통과, △공동발의법안 통과, △본회의 재석율, △법안표결 참여율, △상임위원회 출석율, △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의 항목을 계량화하여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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