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새로운 아이템 없고 정부서도 예산에 비호의적

“현상 유지냐 증액이냐”
O…내년도 예산에 대한 정부의 1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협의 내년 예산 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이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없어 신규사업 예산 확보는 거의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계속 사업도 정부가 수협 예산에 비호의적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

해양수산부는 수협이 운영하면서 부실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는 바다마트 사업과 유통 사업 등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데다 다른 사업 등에 대해서도 정부 재정보다 자체 자금을 조성하기를 바라는 눈치.

이에 따라 임 회장이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얼마나 내년 예산을 확보할지가 그의 능력을 가늠하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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