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즈오카현 실뱀장어 입식량은 작년 대비 31.0% 적은 1,227kg에 그쳤다고 일본 수산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이 입식량은 일본에서는 뱀장어 양식이 허가제로 바뀌면서 통계집계가 이루어진 이후 최저치다. 실뱀장어 입식량의 심각성을 감안해 현 내의 실뱀장어 입식량은 국별 할당량(2?4톤)에 맞춰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재 입식량은 할당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입식량 조달은 현 내에서 약 40%인 479kg로, 나머지 60%는 타 지역에서 확보하거나 주로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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