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이 상담·청약업무 일원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와 고객확인 절차 강화를 위한 진위 여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TM(텔레마케팅)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수협보험은 일원화를 통한 업무처리 간소화와 자금세탁방지시스템과 연계한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확인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수협보험 통합메시지시스템과 연계한 문자 서비스 프로그램도 개발해 TM센터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발은 외부용역이 아닌 IT관리실을 통한 자체개발로 진행돼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 등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자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회로 작용될 것이란 분석이다.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는 오는 10월 개발 및 테스트를 거친 후 11월 TM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