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협·해남군수협 여성어업인, 본부청사 앞 장터 찾아 지역수산물 판촉행사 실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부청사 앞 수산물 장터에서 여성어업인이 참여한 전남지역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수협 영광굴비·천일염과 해남군수협 재래돌김·곱창김·파래김·조미김·볶음자반 등이 판매됐다. 또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성어업인이 직접 요리한 영광굴비구이와 해남 땅끝애찬 김 시식회가 진행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여성어업인 지역수산물 홍보·판매사업은 10월까지 9개 조합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다. 수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어업인의 지역 우수수산물 판매촉진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새롭고 우수한 수산물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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