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현안 애로사항 해결 한 발 내디뎌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소장 이채성)는 수산정책 및 연구 협의·교류를 위해 9일 ‘수산과학기술진흥 동해안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해안 지역협의회에는 강원도 환동해본부,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 울산광역시, 한국수산업경영인 강원도·경상북도 연합회 등 총 15개 수산행정·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양식장 적지조사를 위한 시행기관 일원화 검토, 도화새우 자원관리를 위한 포획 금지체장 지정, 양식품종 연구·개발을 위한 지자체 수산자원연구소 건립 타당성 검토 등 다양한 기관별 현안사항 및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이채성 소장은 “동해안 수산현안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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