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사랑海봉사단, 수산인의 날 맞아 변산 해안서 쓰레기 50여 톤 수거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제8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일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안수협 대항어촌계(계장 김우철)과 함께 한 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충청·전북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직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어촌계 인근 해변에서 새만금방조제까지 약 6km를 따라 걸으며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안쓰레기 50여톤을 수거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대항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자녀를 동반한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줘서 더욱 고맙다”며 “수산인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닷가 만들기에 다함께 더욱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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