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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회장 취임 후 수협중앙회 경제 쪽 자가발전 너무 많다
수협쇼핑 100억원 대 올 전망부터 2020년까지 온통 ‘장밋빛’
2019년 04월 14일 (일) 08:51:14 문영주 moon4910@chol.com

“왜 이런 보도자료 많이 나오는 지”
O…임준택 회장 취임 후 수협중앙회 경제 쪽에서 장밋빛 전망을 담은 보도자료를 평소에 비해 많이 내 그 이유가 뭔지 궁금케 하기도.

수협중앙회 경제 쪽은 최근 ‘수협중앙회 온라인 판매사업 실적 가파른 상승세’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에서 “올해 수협쇼핑 100억원, 홈쇼핑 400억 목표를 달성할 것 같다”며 장밋빛 전망을 하기도.

경제 쪽은 여기서 더 나아가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데 2020년까지를 전망하며 수협 쇼핑 120억원과 홈쇼핑450억원 취급고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기도. 

그러나 2년 후를 전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보이기도.  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2년 후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 한 외부 유통 관계자는 "이런식이라면 3년 후, 5년 후 계속 장미빛 전망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게다가 경제 쪽은 “수산물 판매사업이 ‘더(The) 강한 수협, 더(More) 돈되는 수산’을 구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까지 덧붙여 임 회장을 향한 구애 같은 것을 느끼게 하기도.

이에 대해 수협 내부에서도 “경제가 그렇게 잘 하고 있는냐”며 “노량진수산시장 문제에서부터 바다 마트 덕이점, 수협유통 등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나는 데 좀 지나친 것 같다”는 자성론이 나오기도.

전 수협중앙회 임원은 “임 회장 취임 후 갑자기 수협 경제 쪽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며 "지금 수협이 잘하고 있다고 하면 덕을 보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냐"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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