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2019년 제1회 해양수산 연구직 공무원 12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채용직급은 해양수산연구사이며, 직류별 채용분야는 해양환경 1명, 수산자원 2명, 수산양식 9명이다. 지원자는 직류별 전공에 해당하는 학력, 자격증, 경력 등 복수 요건 중 하나만 갖추면 응시할 수 있다.

학력은 석사 이상, 기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기술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임용 예정 직위와 동일·유사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형방식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특히, 면접의 경우 개인발표와 응시자 간 자유토론을 통해 적격성을 집중 평가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1일 누리집(nifs.go.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051-720-2031)로 문의하거나,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혁신 2030 등 수산분야 국정과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반기에 조기 채용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수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할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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