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융연수원 교육 중…“수협은행 입장 애매하겠다”

“앞으로 어떤 반응 나올지”
O…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친동생이 수협은행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오기도.

문 장관 후보자 동생은 현재 1급으로 프리시오 6개월 과정을 밟기 위해 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데 친 형이 장관 후보자에 오르면서 덩달아 같이 이름이 직원들 사이에 회자되기도.

한 수협은행 직원은 “앞으로 후보자가 장관으로 오면 동생도 처신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고 수협은행 역시 애매할 것 같다”고 나름대로 앞으로 분위기를 전망.

또 다른 직원은 “장관 후보자 역시 장관이 되면 좀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수협을 지원하면 동생이 있으니까 그러는 거냐 할 수도 있고  안 하면 안 하는 대로 말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처신의 어려움을 예상.

어쨌든 동생은 형 때문에 이런 저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동생의 반응이 궁금해  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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