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혼탁 공명선거 필요…사정당국 예의주시

“분위기 안 좋다”
O…전국수협조합장 동시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곳곳에서 좋지 않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 파장이 주목되기도.

현재 일부 지역은 과열 조짐이 일고 있는데다 선거 혼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해 후유증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기도.

문제는 사정 당국이 이번 선거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듯.   이번 선거 사범에 대해 당국이 엄격한 법 처리를 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

해양수산부 한 관계자는 “불법 부정선거가 많아 어느 때보다 선거 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며  공명선거를 당부. 한 수산계 중진도 “집권 3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부가 이런 혼탁 분위기를 그대로 두진 않을 것”이라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태풍이 불 수도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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