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8일 업계와 ‘간담회‘

규제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규제혁신 간담회가 28일 개최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규제혁신 간담회를 열고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산업협동조합, 한국선주협회,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항만협회 등 해양수산 분야 40여 개 업·단체가 참여했다. 해양수산부는 간담회에서 규제혁신 추진방향과 신기술·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규제의 적용을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 인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설명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규제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조만간 ‘규제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해 해양수산 분야에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하고, 산업현장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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