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차도 마을에 안마의자 후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소속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는 지난 2월 23일 인천시 강화군 최북단에 위치하여 태극기 마을로 유명한 아차도마을(어촌계장 최재석)에 위로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아차도 마을은 ‘2018년도 어촌특화지원 신규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컨설팅?선진지 견학?갈등관리 등 어촌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혁신역량과 어촌의 자생력을 높여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협력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최재석 아차도어촌계장은 “외진 섬 마을 입장에서는 이러한 공공기관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지원에 힘입어 아차도를 ‘찾고 싶은 섬, 아름다운 섬, 돌아오는 섬’ 비전에 걸맞게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육지와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아차도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들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섬으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목적 실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취약계층 후원금 지원 △어촌·어항 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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