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상안전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상레저를 즐기는 레저객이 급증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상안전관리공단에 설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는 서삼석 의원,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등 정부 부처 및 수상레저 분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김성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제자는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회장인 박창호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로 ‘수상안전관리공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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