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산업협회, 임상실험 결과 소개 대대적 홍보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명태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계란 이상의 양질의 건강식품이며 특히 명태 섭취 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임상 시험을 통해 밝혀졌다며 다이어트 건강 식재로서 명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최근 일본의 흰살 생선 단백질의 연구 보고(단백질의 품질과 근육 증가)를 소개하는 에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해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명태의 기능성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영상 자료에 따르면 단백질 품질 평가(이용 효율 비교)에 대한 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명태의 단백질 성분은 계란 이상의 품질로 대두나 우유보다 효율성이 높고 특히 밀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 체내에서 이용되는 등 이용 효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
특히 명태 섭취 시 단백질 속 미오신 성분으로 인해 운동 없이도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명태에 함유된 단백질의 근육 강화 효과와 관련해서는 일본 에메히대학교와 리츠메이칸대학교, 도쿄대학교, 교토부립대학교 등 7개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연구체제를 형성해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며 최근 일본 아미노산학회 등을 통해 보고된 바 있다고 한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사람과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이들 대학교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를 에니메이션 화면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명태 단백질이 함유하고 있는 유효 성분을 탐구한 결과 미오신 성분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이어트 식재료로서 명태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한국원양산업협회는 명태 다이어트 홍보 에니메이션을 협회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 전파하고 나섰다.

한국원양산업협회 김현태 이사는 “명태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운동량 없이도 근육을 증대시켜주는 장점도 있다”며 겨울철 웰빙 식재료로 명태 섭취를 적극 권유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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