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환경개선 운동 동참 시 우대금리 혜택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
연간 납입공제료의 0.1%를 사회환원 위해 출연…지난 22일 수협재단에 전달

 
Sh수협보험이 지난해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의 누적판매액이 출시 5개월만에 911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는 바닷가 환경개선 운동 동참 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공익상품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약속에 서명하는 경우 0.1%, 피공제자 기준 첫 거래인 경우 0.2%, 수협보험 기가입자의 경우 기존 계약 1건의 경우 0.1%, 2건 이상인 경우 0.2%를 추가로 가산해 최대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등 높은 금리가 적용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총 공제료 8,159억원을 달성한 Sh수협보험은 보험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금으로 출연했다.

Sh수협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출연기금을 수협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출연 전달식에 참여한 강신숙 상무는 “Sh수협보험은 바닷가 환경개선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보험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업인과 어촌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Sh수협보험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