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반도수산포럼(회장 오태곤)은 지난 16일 1월 정례포럼을 열고  기후변화가 우리나라의 해역별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바다녹색산업연구소 소장 박영제 박사(한반도수산포럼 회원)가 서해안의 중심해역인 충남연안의 실태를 조사해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충남연안의 수산업 실태 및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한반도포럼은 이날 어류자원의 남획방지를 위한 어구사용 규제 및 조업시기, 어획금지 체장, 총허용어획량(TAC)의 재설정 등 지속 가능한 연근해어업의 실현 등을 해양수산부와 충남도에 건의키로 했다.


한반도포럼은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제주도 제주시)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패 증정과 사단법인 한반도수산포럼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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