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갈치·통오징어·참맛굴비 등 설맞이 특별상품으로 구성

수협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과 함께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어랍쇼 특집전을 진행한다.

어랍쇼는 수협과 공영홈쇼핑이 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한 국내 유일의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특집전을 통해 제주 은갈치·통오징어·참맛굴비 등 총 3개 상품이 30일까지 차례로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모두 설맞이 특별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1일에 방송된 제주 은갈치 상품은 평상시보다 2미 더 많은 12미로 구성됐으며, 27일 특집방송에서는 국내산 통오징어 20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오징어채 150g 1팩이 더 증정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 오후 5시 40분에는 법성포 참맛굴비가 선보여지며 50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굴비 5미가 추가로 제공된다.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부담없는 가격으로 상품을 준비했다”며 “어민들께서 거친 바다에서 밤낮으로 힘들게 잡은 수산물이 더욱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랍쇼’ 특집방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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