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에 새롭게 출발하는 아내가 꽃길만 걷기를 기원한다. 
 
결혼하고 3년동안 임신, 육아에 전념해 자신의 이름은 잊고 누구의 엄마로 누구의 아내로만 불리면서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다. 
 
2019년에는 아내가 새로운 직업도 갖고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받는 ‘박혜경’이 됐으면 좋겠다. <김성만 한국수산회 소비촉진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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