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는 2월 7일 저녁 경매부터
가락시장 설연휴 휴장 일정 확정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은 설을 맞아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2월 3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월 7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월4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8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2월 4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7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월 2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8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다. 그러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시장은 2월 3일 오후 6시에 거래를 종료하고 2월 6일 오후 6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설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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