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과 한여련 고흥군수협 분회(회장 이정민)는 최근 어려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군수협 임직원과 한여련 고흥군수협 분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고흥군수협 관내 27개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조합원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수산물을 전달했다.
 
한편 고흥군수협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문업체와 ‘선박장비 무상점검 사업’을 실시했다.무상점검은 지난달 21일 녹동항을 시작으로 7일 보성 회천항까지 11개 항포구에서 105척의 어선장비(GPS, 무전기 등)를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난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줄임과 동시에 수협 이미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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