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양환경공단,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심포지엄 개최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3일 베스트웨스턴 강남 호텔에서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심포지엄은 연안개발, 해양쓰레기,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공공기관,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전국 각지의 해양생태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해양생물 및 서식처 보전 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자리”라며, “이번 논의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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