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센터 설계비 국비 5억 확보
해양치유산업 추진 탄력

 
민선7기 신우철號가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년도 국비 1,5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215억원 보다 325억원이 늘어난 최대 규모로 민선 7기 군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정부 예산안에 없고 국회 심사에서 증액된 사업으로 해양치유센터 건립 실시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다.  
 
해양치유센터 건립은 완도군 미래 100년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기초 사업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해양치유 관광에 도움이 될 사업이다.
 
또한 도서 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한 보길 지하수 저류지 설치 실시 설계비 3억 5,000만원과 마른 김 가공 용수 정수시설 사업비도 추가 확보했다. 
 
이밖에 주요 반영 사업은 ▲아동수당 지원 등 복지 분야 621억원 ▲생활 SOC사업 등 문화체육 관광분야 50억원 ▲군 단위 LPG배관망 지원 사업 등 경제교통 분야 79억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등 상하수도 시설 확충분야 243억원 ▲수산분야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등 해양수산 분야 189억원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각 당 간사, 예결위, 수석, 관련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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