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양식된 연어가 음력 설의 봄축제 전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고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 양식장 선란1호의 운영자가 최근 발표했다.  
 
중국 동부산둥성 리자오 시에서 동쪽으로 130해리에 위치한 이 양식장은 황해의 한냉기체를 이용해 심해어류를 양식한다고 최근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 거대한 강철 시설은 높이가 35미터(11층 건물의 높이)이고, 180미터 넓이로 30만 마리의 연어를 사육할 수 있다. 중국 조선산업공사의 소유인 우창 해군 건설산업 그룹에 의해 건설됐다.
 
리자오의 완제펑 수산회사에 따르면, 작은 연어들은 7월에 가두리에서 풀려났고 여름에도 살아남았다고 함. 첫 수확은 내년 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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