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지방 본부장 한 사람만 승진…내년 대폭 인사 예고
두 사람 모두 K씨

O…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수협은행 인사가 가닥을 잡은 듯.
수협은행은 11월말 임기가 끝나는 부행장 4명 중 한명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유임 쪽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진급자는 K모 지역본부장이며 일단 연임이 안 된 부행장도 공교롭게도 K씨. K모 부행장은 본인이 좀 쉬고 싶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참 일할 때인 64년생이 너무 빨리 나오는 것 아니냐”며 “수협이 돈을 벌을 때 연구소를 만들거나 하부 조직을 만들어 고급 인력이 좀 더 수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어쨌든 수협은행 부행장 인사가 대부분 미뤄진만큼 내년 말에는 수협은행 인사 폭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이기도. 따라서 부행장급 부장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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