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어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전달

 
경주시수협 하원 조합장을 비롯한 여성어업인 대표 20명은 19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마련된 임원 및 유관부서장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어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는 “여성어업인이 조합의 주요사업 뿐만 아니라 해안가 대청소 등 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며, 수협중앙회도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어업인들은 어업정보통신본부에 위치한 안전조업상황실을 찾아 본부와 조업현장과의 무선통신을 체험해 보는 등 상황실의 실시간 연계시스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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