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의 이념실현 및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동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진해수협이 2억원을 출자하며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에 참여했다. 이로써 올해 출자금 순증액은 113억원, 총 출자금액은 1,163억에 이른다.    
 
수협의 출자금 증대는 자기자본 증가를 통한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 뿐 아니라 중앙회의 사업경쟁력 강화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협동조합의 이념실현 및 상생협력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내외적인 금융 불안 환경요소 및 내수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 등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도 출자금 증대에 대한 회원조합의 이러한 자발적 참여는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 비전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지난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됐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진행 중이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70개 조합이 출자금 증대운동에 참여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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