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유도회는 지난 11일 서귀포수협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유도회는 유도를 통해 제주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 등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총회에서는 전국 최초의 여성 수협 조합장인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취임한 김미자 초대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서귀포시 유일의 유도단체인 서귀포시유도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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