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귀어·귀촌사업 공동 추진 희망자 지원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삼식)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임광희)가 전남 어촌으로의 도시민 귀어·귀촌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전남도의 도시민 귀어·귀촌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대도시의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센터 회의실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도시민들이 전남 어촌으로 귀어·귀촌을 위해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전남 어촌계의 ‘문턱 낮추기’, ‘도시민 어촌유치지원사업 사전 검토와 공동 추진’, ‘다양한 사업의 기획 및 협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도 향후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도시민 어촌 유치 지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그 계획에 따라 수협 전남본부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전남어촌 특화지원센터는 우선 오는 24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내 어촌계와 도시민이 직접 만나 상담하는 ‘전남 귀어 엑스포’를 첫 사업으로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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