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모래 중요성과 가치, 널리 알려야”

박정기 (주)신기통상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바다모래 채취 반대를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면세유 공급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과의 인연을 맺은 박정기 대표이사는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바다모래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6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기부활동을 진행해 3번에 걸쳐 총 900만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한 번 파괴된 바다환경은 복원이 힘들고, 복원비용 또한 막대하다며 더 이상 경제적 논리로 환경을 파괴하는 바다모래채취는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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