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식백세 전남 제철 수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삼식)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싱싱장터)에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 관내 12개 수협이 참여하는 “제3회 어식백세 전남 제철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세종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 행사는 소비둔화에 따른 수산물 가격 하락 등 위축된 수산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평소 수산물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내륙 도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活)어류(전복, 낙지, 새우), 건어류, 해조류, 냉동수산물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했으며 생선회와 구이 등을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료시식회 외에도 어업인 일자리 홍보, 수협보험 홍보, 경품추첨 및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채로운 행사운영으로 전남 제철 수산물 홍보에 힘을 보탰다.  <문영주>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