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맞춤형 수산제도 발굴 위한 열띤 토론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삼식)는 지난 4일 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남 관내 20개 수협 지도상무·과장으로 구성된 어정활동협의회원들과 수산업 발전방안 및 관내 회원조합과의 업무 유대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 앞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을 초청,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관련 법령 및 위반사례 등 교육 수강을 통해 아름다운 조합장선거 만들기 운동에 전남관내 모든 회원조합이 동참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 맞춤형 수산제도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 됐다. 
 
또한 어업인 소득증대 일환으로 10월19일~20일 세종시에서 전라남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어식백세 전남 제철 수산물 직거래 장터’성공개최를 위한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2019년 회원조합 지도사업비 예산편성’시 어업인 환원사업 확대를 위해 정책보험 보험료 지원 재원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조합과 중앙회간 업무체계 공조를 통해 지속적인 어업인 편익위주 제도개선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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