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갑수씨, 어업피해 손실보상 기여

 
수협중앙회 연구위원으로 재직 하다가 퇴직 후 현재 로펌에서 고문으로 활동 하고 있는 황갑수씨 (사진) 가 전남 정치망수협(조합장  최길선) 으로부터 어업피해 손실보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정치망조합에 따르면 ‘광양항 항계 밖 정박지 지정 및 운용’ 에 따라 고정성 어업인 정치망 어업이 막대한 어업 피해 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  황갑수씨가  실무에서 터득한 경험과  법리에 기초해 적극 대응한 결과 사업시행자와 어업피해 보상에 합의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어업피해 보상을 위한 피해조사 용역 에 착수하게 됐다“고 전남정치망수협이 밝혔다. 
 
아울러 여수 신북항(新北港) 건설 사업과 관련,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간접피해에 대해서도 황 고문 특유의 전문적인 이론 및 법리에 의거 보상을 추진한 결과 사업시행자로부터 정당한 보상을 하겠다는 확약(確約) 을 이끌어 냈으며, 이 역시 2019년에는 보상에 착수 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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