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서 비과세 특례 일몰기간 연장 추진”

‧수협 등 상호금융의 준 조합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폐지하기로 한 정부 방침이 철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정 협의 과정에서 상호금융 준 조합원 비과세 특례의 일몰 기간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세법 개정안의 국회 협의 과정에서 여당의 협조로 이번 방침을 빼기로 했다”며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당정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 법안은 정부의 조정을 거치지 않고 국회로 넘어간다 해도 국회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편 수협은 비과세 폐지를 막기위해 지난 23일 테스크포스를 만든바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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