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은 지난달 20일과 27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여성대학 강좌’를 가졌다.

수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강좌엔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 원금선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는 여성어업인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어업인들을 어촌경제를 견인할 핵심인재로 육성할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또한 웃음치료, 어업 중 응급조치 및 안전수칙, 전통공예체험 등 참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은 “여성어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어촌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해남군 관내 어업인들을 위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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