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집중 교육

 
포항시는 해양레저 관광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미래 해양레저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력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환동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양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8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 세일링 이론 및 실기, 조정면허 실기의 자격증 과정을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에 목적을 뒀다.

포항시는 전문지식과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향후 마리나 시설 운영, 해양레저스포츠 지도자, 관광레포츠 마케팅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 활동 할 수 있도록 해양 인력양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따라 필요한 인력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미래성장 유망 업종을 주도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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