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수협, 자갈치시장 내 건어위판장 유통메카로 자리매김 기대

 
부산시수협(조합장 양정명)이 자갈치시장 내 국내 최대 건어위판장을 새롭게 단장, 지난 21일 개장식을 가졌다.

자갈치건어위판장은 1968년 7월 10일 남포동위판장으로 개장했으며 연근해 마른멸치, 김 등 수산물을 연간 400억원 이상을 위판하는 건어위판장이다.

이후 부지와 시설을 개선해 이번에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로 이전, 확장 오픈하게 된 것이다.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된 이 건어위판장은 1,180㎡(약 357평) 부지, 연면적 864㎡(약 261평) 규모로 경매장과 중도매인협회 사무실, 노조 사무실·대기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로써 새롭게 단장한 자갈치건어위판장은 전국 건어물 유통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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