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상무)는 지난 24일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귀어닥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귀어닥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대상을 분야별로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 운영해 귀어·귀촌의 내실화로 성공율을 높여 나가기 위한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차별화된 기획사업이다.

귀어·귀촌 닥터로는 전 환동해본부 권순승 기술지원담당(어선어업 분야), 전 동해수산연구소 이주 양식어업과장(양식어업 분야), 강원도오징어가공협동조합 이기섭 상무이사(유통, 가공업 분야), 서핑카페 포이푸서프 권대진 대표(해양관광·레져 분야), 강원식문화연구원 고은숙 원장(요식업 분야) 등 5명이 위촉 됐다.

김상무 센터장은 “귀어닥터 위촉식을 계기로 분야별 멘토-멘티를 구성해 프로그램 운영후 실적에 따라 참여인원을 확대하겠다”며 “전문가와 귀어·귀촌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면서 정례 모임도 구성해 귀어닥터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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