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에서 해양환경조사체계 개선방안 등 논의

 
공단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소재)에서 지난 12~13일 ‘해양환경·생태계 관련 모니터링 사업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해양환경 및 생태계 관련 연구결과의 활용성 증진을 위해, 매년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단이 수행중인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해양환경측정망 및 해양수질자동측정망 사업의 추진현황 및 주요성과를 공유했다.
또 육상 수질 및 대기 측정 사업과의 정보공유 및 해양환경조사체계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생태계 진단·평가체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워크숍 개최를 통해, 다양한 해양환경·생태계 관련 모니터링 사업간 정보 공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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