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업 경쟁력 강화, 상호점포 재배치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금융사업 경쟁력 강화와 상호점포 재배치에 나섰다.

목포수협은 지난 2월 서울에 독립문지점(종로지역)을 개점하고 지난 18일 하당지점을 하당지구 백년대로변 중심지로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이전한 하당지점은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고 대형병원들과 금융권이 집중돼있기 때문이며 목포수협 위상강화와 이미지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청룡 조합장은 “특히 단순히 입출금을 위한 은행창구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와 휴식, 문화를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는 북카페 형식의 멀티문화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객장으로 경쟁력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문영주>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