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회 확대 위한 공간마련 등 현장의 애로사항 전달

 
서천군수협 서동호 상임이사를 비롯한 여성어업인 25명은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강신숙 상무 및 유관부서장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는 “여성어업인이 조합의 주요사업 뿐만 아니라 해안가 대청소 등 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며, 수협중앙회도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성어업인들은 해양폐기물 수거용 봉투 추가 지원 및 여성어업인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공간 마련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들은 어업정보통신본부에 위치한 안전조업상황실을 찾아 조업과 관련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협 정보 알림이’ 등 상황실의 실시간 연계시스템을 견학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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