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해운에서는 2018년 하반기 울릉군과의 협약을 통해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 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3대 이상(조부모와 손자녀 및 부모)의 가족이 울릉도 방문 시 왕복 여객선 운임의 50%를 할인해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릉군과 ‘자매도시’간 교류 증진을 위해 ‘자매도시’ 주민들의 대저해운 여객선 운임을 30% 할인(주말, 연휴제외)해 판매한다. 해당 자매도시에는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삼척시, 수영구, 신안군, 군포시, 포항시, 경주시, 보령시, 독도 명예주민증발급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2015년부터 울릉지역 주요 7개의 기관(울릉군청, 울릉군의회, 울릉경찰서, 해군118부대, 공군8355부대, 동해해경 울릉안전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도에서 의무복무 중인 대원 및 직계가족의 여객선 운임의 50%를 할인해 독도 및 울릉도에서 근무 중인 군인들을 독려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이루는 이웃사랑에 동참해오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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